"1차 선교영어 수강자 후기"

선교영어를 통해서 선교의 ABC를 마스터 한 느낌이 들었다. 특히, 단기 선교를 준비할 때 같이 나누면 좋은 강의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다. 또한, 부산에 있는 나에게 서울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기회를 주신 것 또한 감사하다.

특히, 박은영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교수님 책을 한번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.

내가 속해 있는 한국선원선교회에서 2018년경 교수님 책으로 권사님, 집사님들과 함께 스터디를 한 적은 있었다. 내가 이번에 들었던 선교영어 강의로는 3과 전세계 전도지만을 그때 스터디 했었다. 이후 내용에 정말 선교에 필요한 것이 있었다는 것을 미처 눈치 채지 못했다. 뒷 부분에 영어로 기도하는 방법, 예배 인도하는 방법, 선교지로 출발할 때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부분들을 교수님의 경험으로 들으니 현장감이 있었다.

나는 영어가 부족한 사람이다. 또한, 2주에 한번씩 줌으로 수업을 했다. 그런데 줌 수업 때 내가 실수하는 부분이 강의의 소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. 실수하면서 배우는 기쁨 또한 있다. 이후에 들어오신 분들도 줌 수업을 활용해서 질문을 하면 유익하리라 생각한다. 줌 수업을 하면서 영어로 기도할 수 있었던 기회를 주신 것 또한 감사하다.

또한, 책 이외에도 매주 한곡씩 올라오는 찬양 강의도 좋았다. 선원선교회에서는 찬양이 재능이 많은 분들이 많은데, 그분들이 교수님의 찬양 강의를 듣고, 뜻을 한번 더 새기면서 한국에서 녹음해서 올리고 싶은 소망도 생겼다.

이후 선교회 봉사자들과 함께 수업을 같이 듣고 싶다. 하지만, 권사님들과 집사님들이 나이가 5, 60대 분들이 많아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.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면서 강의 후기를 남깁니다.

류재민 목사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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